* 제 지갑과 함께하는 아가타 펀칭슬립온입니다. 요즘 지름신이 너무 많네요. 다시 알뜰절약 모드로 돌아가야겠어요. 택배회사에서 상을 주어야 할 정도로 택배 신청이 많네요. 오랜만에 신발을 하나 샀어요. 치마 밑에도 구두 말고 편하게 신을 신발이 필요하다면서요. 얼마전 출장을 가면서 7cm 구두를 신었는데 발이 아프네요. 하루 동안 파스를 붙였어요. 구두를 잘 신지 않는 편이라 간만에 신은 구두가 잘 맞지 않나 봐요. 그래서 치마 밑에 신을 신발이 없나 고민하다가 아가타 펀칭 슬립온을 사게 되었어요. 제가 산 아가타 펀칭 슬립온 가격은 17,000원에 택배비가 3,000원 붙어서 2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슬립온이 어떤 신발인지 몰라서 저렴한 가격의 이가타 신발을 선택했어요. 워킹맘 주말부부 독박..
옥션 나눔박스가 드디어 기부영수증을 받게 되었어요. 잊을 때쯤 되면 기부를 했다는 문자가 오네요. 약 한 달 정도 걸리네요. 아이들 옷을 위주로 옥션 나눔박스에 담아 보냈어요. 첫 번째 박스로 지정기부금으로 51,506원을 기부한 것이 되었어요. 그냥 헌옷보관함에 넣던 옷이었는데. 옥션 나눔상자를 통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니 기부영수증도 받을 수 있네요. 12월 8일날 나눔박스가 옥션에 도착을 했는데 1월 26일 기부가 되었어요. 40일 정도 걸리네요. 나눔박스를 보내고 난 뒤에 잊고 있어야 할 듯 해요. 5번째 옥션나눔박스예요. 집에 아이들이 있다보니 작아지는 옷이 있네요. 그 옷만 모아도 나눔박스가 한 개 만들어지네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하려면 3상자를 모아야 하는데 3상자를 만들어서 보내는 것..
3, 4번째 옥션나눔박스를 쌌어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하려고요. 옥션 나눔박스를 아시나요? 옥션나눔박스는 옥션에 박스를 신청해서 쓰지 않는 물품을 상자에 담아 보내면 옥션에서 아름다운 가게로 물건을 전달해서 기부를 해 준답니다. 오늘 옥션나눔박스를 3, 4번째로 받았어요. 옥션에 나눔박스를 신청할 때 한 번에 한 상자만 주어요. 저는 남편 아이디와 저의 아이디로 각각 신청해서 2개를 받았어요. 옥션 나눔박스 기부 절차예요. 1. 나눔박스 신청 - 옥션에서 '나눔박스'검색 후 신청해주세요. - 옥션에 로그인 한 후 하단에 보면 작게 '나눔박스'가 있어요. 2. 기증품 수거 - 배송될 나눔박스에 기부하실 물품을 포장해 주세요. 3. 물품 확인 및 분류 - 대한통운택배(1588-1255)로 전화하시면 택..
크리스마스 연휴를 하루 더 사용하여 아이들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워킹맘이예요. 집에서 tv나 실컷 보자고 했다가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서 정리를 했어요. 이사를 왔다가 2년 정도 살기로 했기에 화장대도 없고 아이들 책상도 없이 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화장대로 사용하는 책상이 너무 정신이 없네요. 매일 공부하는 아이들 책까지 꽂아놓다 보니 엄청 정신이 없네요. 책상이 엉망이지요? 귀신이 나올 듯 하네요. 매번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다 보니 집에 들어오면 파김치가 되기 일쑤이네요. 그래서 정리를 할 시간이 없다며 핑계를 될 수 있었어요. 오늘 하루 나를 찾는 시간으로 전업주부가 된 날. 무엇을 하며 놀까 하다가 정신이 없는 책상을 그나마 깨끗하게 정리하기로 했어요. '정리를 하다 보면 좀 깨끗하겠..
이마트에 놀러가서 제 돈 주고 이마트노브랜드 인절미스낵을 사서 맛보았어요. 주말 너무 덥네요. 밖에는 나가고 싶고 더위는 싫고...... 무엇을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이마트로 놀러 가기로 했어요. 도련님이 준 상품권으로 즐겁게 장을 보았어요. [4인가족 맞벌이부부 장보기 20만원어치 상품권 장바구니] 그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것이 바로 이마트노브랜드 인절미스낵이네요. 이마트에 간 김에 890원 감자칩 오리지널과 1,380원 인절미스낵을 샀어요. - 제품명 : 노브랜드 인절미스낵 - 가격 : 1,380원 - 중량 : 130g - 칼로리 : 730칼로리 가격이 너무 착한 인절미스낵이예요. #노브랜드, #스마트컨슈머, #이마트몰, #전통, #구수한, #콩가루, #인절미스낵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쌀 38.2..
곧 있으면 어버이날. 어버이날이 되면 시어머니께서 저희 집에 오시거나 저희가 시어머니를 뵈러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힘든 일이 많아서 그냥 시어머니와 점심을 먹고 용돈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1시간 30분도 차를 타고 가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감기에 약한 6살 아들이 아침부터 콜록입니다. 에고고. 워킹맘이기에 아이가 아프면 가장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연차를 내는 것도 눈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줌마니깐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듣기 싫습니다. "그냥 아이들이랑 집에 있어라. 내가 엄마에게 이야기할게." "어머니가 싫어하실텐데......" "얘가 아파서 힘든 것이 더 싫다. 내가 말할게." 독립군으로 육아와 직장을 동시에 하고 있다보니 어쩔 수 없네요. 이번 어버이날은 남편만 ..
* 제 돈으로 사서 셀프페인트칠을 한 바르는천연황토벽지 단열팡이x랍니다. 집 천장에 생긴 곰팡이. 결로이네요. 어린 아이들이 있다보니 겨울에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쉽지 않네요.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천장에 생기는 것을 보니 걱정이 되네요. 이 곰팡이로 인해 아이들 건강에 좋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옆 벽면이면 단열벽지를 바를텐데..... 거실 옆면을 단열벽지를 발라서 곰팡이 제거에 성공했답니다. 단열벽지 셀프도배 포스팅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결로방지 벽지곰팡이제거 접착식단열벽지 셀프도배 1탄 - 결로방지 벽지곰팡이제거 접착식단열벽지 셀프도배 2탄 천장은 단열벽지로 바를 수 없어서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셀프페인트를 바르기로 했어요. 뭐 셀프페인트 그렇게 어렵겠어? 친환경페인트..
* 제 돈으로 사서 부모님께 선물한 한약 후기입니다. 올해만 두 번째 한의원입니다. 저는 창원삼성한의원에서 진맥, 침, 한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창원삼성한의원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창원삼성한의원 한약, 워킹맘 힘내라. 금요일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는 친정엄마. 환갑이 넘도록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시는 엄마. 항상 정이 많아서 딸 챙겨주기 바쁜 친정엄마이기에 엄마가 아프다는 말에 놀랐답니다. 친정엄마와 친정아빠를 모시고 온 친정오빠. 함께 창원쾌통한의원에 갔습니다. 한의원 치료로 아픈 허리를 치료하려고 말입니다. 친정오빠가 허리 치료를 잘하는 곳이라고 창원쾌통한의원을 알아왔습니다. 토요일 예약환자가 많다는 쾌통한의원에 아침 일찍 갔습니다. 초진이기에 접수를 하고 햘압을 측정하..
* 제 돈 주고 구입해서 재미있게 가지고 논 해적룰렛 보드게임이랍니다. 딸아이가 칭찬선물로 해적룰렛을 원했답니다. - 구입물건 : 두근두근 해적룰렛(대) - 구입종류 : 보드게임 - 구입가격 : 택배비 포함 만 원 아이들이 자라니 저녁식사 후에는 함께 놀이를 하는 시간이 많답니다. 그 중에서 보드게임을 자주 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구입한 보드게임은 쉿 개조심이었습니다. 쉿 개조심 보드게임 제품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쉿 개조심 가족보드게임 불독 어린이 장난감 기다리던 두근두근 해적룰렛 보드게임이 도착을 했습니다. 택배를 뜯을 때의 설레임으로 가득찹니다. 짜잔. 두근두근 해적룰렛 보드게임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마조마하게 해적검을 꽂으며 노는 보드게임. 검을 꽂는..
빼빼로데이. 결혼 6년차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아줌마랍니다. 옛날에는 연애를 할 때 남편에게 하트빼빼로도 만들어주곤 했는데... 이제는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낼 빼빼로를 챙겨주기 바쁘네요. 선생님 것과 아이들 것을 사서 2만원 정도 지출을 했네요. 사실 남편에게 챙겨주는 것이 무디어지네요. 내년 빼빼로데이에는 남편을 챙겨주어야겠어요. 11월 10일 저녁. 아이 선생님 두 분과 원장선샘님께 드릴 팔각형 빼빼로를 샀어요. 제 입맛에 맞는 아몬드빼빼로로 선택을 했답니다. 아침 8시 10분쯤에 어린이집에 가는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원장선생님이시랍니다. 딸아이 반 친구들은 빼빼로 큰 것을 하나씩 나누어 먹으면 될 것 같아서 20개 들이 6600원짜리 빼빼로를 샀어요. 19명의 원아들이 하나씩..
일요일 주말. 다음에 맛있는 것이 있으면, 좋은 것이 있으면 이 언니를 먼저 챙겨드려야겠어요. 그런데 대봉감을 주겠다고 하네요. 밭 감나무에서 대봉감을 수확한다고 하네요. 4인 가족이라 조금만 주시면 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조금 뒤 대봉감을 한 박스나 주시네요. 농사 지은 것이라면서요. 대봉감 가격을 보니 15kg에 25,000~30,000원 정도 하면 잘 산 것이네요. 가격을 떠나서 그 정이 너무 좋네요. 작년 농촌으로 이사 와서 한 명씩 좋은 사람들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그 중에 이 언니도 그런 듯 해요. 저와 나이 차이는 20살 정도 나지만 참 좋네요. 다음에 맛있는 것이 있으면, 좋은 것이 있으면 이 언니를 먼저 챙겨드려야겠어요. 헉! 이 많은 대봉감을 어떻게 하지? 두고두고 익은 것부..
무공해새싹채소세트를 구입했어요. 아이들에게 새싹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흙을 밟고 생명이 자라나는 과정을 보여주며 감성이 살아있게 해 주고 싶어요. 모든 것이 들어있는 세트여서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겠네요. 하트플라스틱 안에 새싹채소세트가 들어있네요. 흙과 새싹채소의 씨가 있네요. 우선 화분이 하트모양이여서 너무 예쁘네요. 뚜껑을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해보았어요. 종류가 다른 흙과 세 종류의 씨가 들어있네요. 알파파 1봉지, 청경채 1봉지, 무 2봉지가 있어요. 무순 너무 맛있겠어요. 바로 씨를 심는 것이 아니라 물에 씨를 불려요. 씨앗을 8시간 불렸어요. 씨앗이 작아서 불려졌는지 모르겠네요. 씨앗이 많이 들어있네요. 흙을 담은 후에 불린 씨를 뿌려주었어요. 씨가 작아서 따로 흙을 덮어주지..
오늘의 주물럭비누로 비누를 만들기를 해 보았어요. 주물럭 비누? 주물럭 비누에 대해서 처음 들어보았어요. 여태까지 비누액체를 녹이는 방식에 익숙해있다보니 주물럭 비누라는 것이 낯설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주물럭 비누를 만들면서 느낀 것이 주물럭 비누의 경우 아이와 편하게 클레이처럼 만들면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네요. 처음으로 만든 것이 초코칩쿠키비누입니다. 색깔이 초코릿 색깔로 되어있네요. 딱딱한 비누는 초코칩으로 표현을 하고, 부드러운 주물럭비누는 쿠키로 표현을 해 보았어요. 주물럭 비누를 주물럭 주물럭했어요. 손바닥에서 돌려주면서 반죽을 하면 손의 따뜻한 온도 때문에 아주 쉽게 반죽을 할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뭉쳐지지 않더니 3분 정도 조물조물하자 찰흙이나 클레이처럼 부드러워지네요..
시댁에서 차린 차례상이랍니다. 제사음식을 차릴 때는 모르겠는데 놓고 보면 얼마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제사음식 비용이 40만원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떡을 먹지 않기에 피자를 올리고 있답니다. 이번에 올린 차례음식을 보면 생선 3마리, 강정, 유과, 밤, 대추, 수박, 바나나, 문어찜, 새우튀김, 동태전, 오징어 튀김, 선적, 소라산적, 전복산적, 군수, 두부전, 쥐포튀김, 탕국, 밥, 자두, 멜론, 귤, 사과, 삶은 달걀, 배, 머루포도, 피자, 곶감입니다. 제사음식을 다 먹지 못하기에 조금만 줄이자고 했는데 잘 바뀌지 않고 있답니다. 저의 경우 제사음식을 조금 줄이고 도련님 결혼비용으로 보태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많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도련님께 셀프로 장가를 가라고 했거든요. 요즘 셀프로..
제목에 끌려서 이 책을 빌려보았어요. 밥 달라. 사랑 달라 보채는 남편보다 현금 꼬박꼬박 월세통장이 더 좋다는 이 책! 저도 20만원의 월세를 받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어요. 사실 작은 아파트 월세를 받으면서 저는 관리하기가 쉽지 않던데... 그래서 골치가 아픈 일이 있으면 남편에게 이야기를 해요. 얼마 전 월세를 주고 있는 아파트에 물이 새었는데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힘이 컸어요. 그런데 왜 여자에게 유리한 월세 재테크 가이드라고 했는지. 첫째, 여자 특유의 섬세함이 무기다. 여성 임대인은 남성에 비해 임차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쉽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월세가 밀렸을 때 어떻게 할지 나와 있어요. '무슨 사정이 있군요. 별일 없으시기를 바래요. 집과 관련된 문제가 있으면 ..
다섯 살 아이가 한글을 다 읽을 줄 알다보니 다음은 무엇을 시켜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답니다. 주변에 보니 학습지를 시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만 학습지를 안 시키는 것은 아닌지. 이마트에 갔더니 어떤 학습지 회사에서 학습지를 권하며 무료 테스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글도 많이 아는 딸을 보더니 한글 학습지를 권하시지 않았습니다. 수학 부분에 관한 학습을 시키려다 물어보니 일주일에 한 번 온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학습지 선생님이 한 번 오면 한 달에 4번 오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외에는 주고 간 학습지를 아이가 푸는 것이였습니다. 6일은 엄마가 아이를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찾은 학습지가 기탄수학이랍니다. 매일 일정하게 기탄수학을 풀게 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아이의 단계보다..
직장에서 심심풀이 배구를 하다가 왼쪽엄지손가락이 골절이 되었어요. 두 군데가 금이 갔어요. 그 후로 고생길이 열렸어요. 반깁스 후 부기가 가라앉자 다시 통깁스를 하고 지냈네요. 살림도 남편이 다하고 아이들도 남편이 다 챙겼네요. 저의 자리가 얼마나 큰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일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던 남편은 제가 골절 후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네요. 일주일 간 힘들어했어요. 드디어 깁스를 풀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는 23일날 풀자고 하셨어요. 그런데 23일 회사일이 너무 많아서 22일 통깁스를 풀러 갔어요. 남편은 6주이니 월말에 풀라고 하네요. 좀 더 길게 뼈가 확실히 붙을 때까지 하고 있으라고 하네요. 사실 저도 너무 불편하고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해서 그..
왼쪽엄지손가락 금으로 골절 일주일째. 벌써 3번째로 정형외과에 왔어요. 갈 때마다 손가락에 간 금이 어떻게 되었는지 엑스레이를 찍고 있답니다. 일주일이 되니 부기가 빠졌네요. 약간은 남아있는데 그래도 처음 다쳤을 때보다 많이 빠졌답니다. 반깁스를 하고 있다가 부기가 빠지니 이제 의사선생님께서 "오늘은 통깁스를 합시다. 손가락의 골절이 조금 더 심해졌어요." 라고 말씀하시네요. 반깁스로 왼쪽 엄지손가락이 자꾸 움직이다 보니 골절이 잘 붙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얼마나 깁스를 하고 있어야 하나요?" "6주는 깁스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이제 한 주를 보냈으니 5주가 남은 것입니다. 그래도 일주일을 잘 참았다고 생각을 해요. 반깁스를 풀고 나서 손가락의 모습을 찍었답니다. 3일 전만 되어도 푸르게..
*본 포스팅은 설소대 수술을 두 아이 모두 한 엄마의 리얼생생 육아일기랍니다. 단설소대 수술에 대해서 아시나요? 저는 제가 어릴 때 혀 밑이 붙어있다는 사실을 친정엄마가 치과에 가셔서 아셨어요. 그래서 ㄹ발음이 잘 되지 않고 혀 짧은 소리를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어릴 때 엄마를 따라서 설소대 수술을 하러 갔어요. 그 때는 저만 그럴 줄 알았어요. 혀가 짧은 것도 유전이 되나 봐요. 첫째 딸아이와 둘째 아들 녀석 모두 혀가 붙어 있어서 설소대 수술을 했어요. 첫째 딸아이는 5살 때 김해윤기현소아과에 가서 했답니다. 창원이나 진주에 설소대수술을 찾아보았는데 전부 전신마취를 한 다음 설소대 수술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제가 어릴 때 했을 때는 부분마취만 하고 했는데....... 무슨 전신마취인지. 그래서 ..
적금 하나가 만기가 되어서 기분 적게 적는 포스팅! 6월 9일 만기가 되었는데 6월달 너무 바빠서 6월 28일이 되어서야 만기예금을 재예탁할 수 있었습니다. - 2016년 6월 신협금리 : 2.0% 2015년 6월 신협에서 정기예금을 넣을 때만 하여도 300만원에 7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2015년 6월 신협예금이율이 2.4%였습니다. 그나마 이자가 나쁘지 않은 곳이 신협인데...... 1년 동안 해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좀 더 고민 중이랍니다. 그래서 이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신협에 재예탁을 하려고 했습니다. 비과세에서 과세가 되었습니다.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3군데 다 예금을 넣었는데 이자는 신협이 가장 높았습니다. 농협, 신협, 새마..
결혼을 하면서 생긴 취미 중에 하나가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초보이다보니 그렇게 잘 키우는 것이 아니랍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부추 키우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씨만 뿌리면 어디서나 잘 자란다는 것이 바로 부추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동향인 집에서 베란다텃밭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조금의 햇빛만 있으면 잘 자란다는 것이 부추이기에 저는 화분 하나에 부추 씨를 뿌렸답니다. 제가 키운 부추 씨앗은 새론부추입니다. 다농에서 나온 것입니다. 베란다텃밭 새론부추씨앗 뿌리기, 부추싹이 나다 부추는 정말 빨리 자랐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물만 주어도 쑥쑥 자라는 부추에 마냥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첫부추가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제가 베란다텃밭을 만들면서 가꾸어가는 것에 관심..
"우편등기가 왔어요." "집에 사람이 없으니 퇴근할 때 우체국에 받으러 갈게요." 웬 등기이지? 우편등기가 남편 이름 앞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나올 것이 없는데...... 퇴근을 하고 우체국에 갔어요. 갔더니 우체부 집배원 아저씨께서 "교통범칙 금 및 과태료 등기예요" 허걱! 내가 찍혔나? 제 차가 남편 명의로 되어 있기에 제가 찍혔는지 남편이 찍혔는지 의심이 되는 순간이었어요. 얼른 우편 등기를 받고 뜯어보았어요. 제 차가 아니라 남편 차이네요. 휴~ 그나마 다행이다. 남편의 잔소리는 피했으니깐요. 교통법칙금 및 과태료 조회 : http://www.efine.go.kr - 2012년 1월 1일부터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를 efine에서 조회 및 납부를 할 수 있다고 해요. 언제 어디에 교통법규를 위반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