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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지갑과 함께하는 아가타 펀칭슬립온입니다. 요즘 지름신이 너무 많네요. 다시 알뜰절약 모드로 돌아가야겠어요.
택배회사에서 상을 주어야 할 정도로 택배 신청이 많네요.
오랜만에 신발을 하나 샀어요. 치마 밑에도 구두 말고 편하게 신을 신발이 필요하다면서요.
얼마전 출장을 가면서 7cm 구두를 신었는데 발이 아프네요. 하루 동안 파스를 붙였어요. 구두를 잘 신지 않는 편이라 간만에 신은 구두가 잘 맞지 않나 봐요.
그래서 치마 밑에 신을 신발이 없나 고민하다가 아가타 펀칭 슬립온을 사게 되었어요.
제가 산 아가타 펀칭 슬립온 가격은 17,000원에 택배비가 3,000원 붙어서 2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슬립온이 어떤 신발인지 몰라서 저렴한 가격의 이가타 신발을 선택했어요.
워킹맘 주말부부 독박육아를 하며 열심히 일한 저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예요.^^
두둥.
기분 좋게 택배 박스를 뜯어보아요. 이 시간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네요.
택배 박스를 뜯을 때의 설레임.
분홍색 상자여서 아가타 상자마저 예쁘네요.
제가 산 아가타 펀칭슬립온이예요. 저는 디지인을 앞부분과 뒷부분에 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상품을 구입했어요.
우리집 아이들은 예쁘다고 자기도 사달라고 하던데... 남편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어요.
일단 저는 편하게 신을 수 있을 듯 해요. 실내화 느낌도 있지만 가볍게 신고 다니기에 좋을 듯 해요.
전체 모습을 찰칵 찍어보았어요.
여태까지 제가 신던 운동화와 다른 슬립온.
젊은 감각으로 편하게 신자며 구입을 했네요.
저렴한 것을 구입했으니 가볍게 신으려고 해요.
한 번 신어보았어요.
체육복에 신었더니 실내화 느낌이 더 나네요. 아마 치마에 신으면 이런 느낌이 아니겠지요.
학창시절 실내화를 신은 것처럼 편한 슬립온.
2만원대의 아가타 펀칭슬립온.
가격을 뽑을 때까지 열심히 신어야겠어요. 뽕 뽑을 때까지 신자. 신으면 젊은 감각의 슬립온이 적응이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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