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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새싹채소세트를 구입했어요.
아이들에게 새싹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흙을 밟고 생명이 자라나는 과정을 보여주며 감성이 살아있게 해 주고 싶어요. 모든 것이 들어있는 세트여서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겠네요.
하트플라스틱 안에 새싹채소세트가 들어있네요. 흙과 새싹채소의 씨가 있네요.
우선 화분이 하트모양이여서 너무 예쁘네요.
뚜껑을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해보았어요. 종류가 다른 흙과 세 종류의 씨가 들어있네요.
알파파 1봉지, 청경채 1봉지, 무 2봉지가 있어요. 무순 너무 맛있겠어요.
바로 씨를 심는 것이 아니라 물에 씨를 불려요. 씨앗을 8시간 불렸어요.
씨앗이 작아서 불려졌는지 모르겠네요. 씨앗이 많이 들어있네요.
흙을 담은 후에 불린 씨를 뿌려주었어요. 씨가 작아서 따로 흙을 덮어주지 않아도 되네요.
불린 씨앗이 불린 컵에 붙어있는 것을 떼어내는 것이 쉽지 않네요. 씨앗이 많이 있으니 굳이 다 떼지 않아도 될 듯 해요.
3일이 지나니 새싹이 나네요.
너무 예쁜데 제 사진 솜씨가 부족했네요.
싹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네요. 쑥쑥 자라니 더 좋네요. 그냥 분무기로 물만 주면 되네요. 투명한 화분이라 씨의 뿌리도 보이네요.
일주일이 되니 이만큼 자랐어요. 새싹채소비빔밥을 해 먹으려고 하는데 키우다 정이 들었나 봐요. 매일매일 볼 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다음에도 다시 키워보아야겠어요.
베란다에서나 거실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새싹채소로 먼저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처럼 식물을 기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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