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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맛집 무끼 피자, 시골 동네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으로 피자 맛있는 집입니다. 무끼 피자의 퀄리티는 매우 칭찬합니다.
오늘의 외식은 무끼에서 했어요.
개인적으로 무끼를 의령맛집으로 지정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정말 맛있는 피자이기 때문이에요.
배달을 시켜 먹을까 하다가 너무 집순이가 되는 경향이 있어서 직접 매장에 가서 먹기로 했어요.
배달을 오는 도중에 피자가 식는 것이 싫은 점도 있었어요.
테이블에 앉았어요.
무끼가 몇 년 전에 인테리어를 다시 해서 내부 구조도 예쁘게 잘 되어 있답니다. 시골에서 특별한 날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피자나 치킨을 먹기 좋게 되어 있어요.
크리스마스 때 무끼에서 피자를 먹고 오랜만에 다시 피자를 먹으러 왔어요.
무끼피자 메뉴판이네요.
피자와 치킨을 파는데 저희는 주로 피자를 사서 먹거나 배달시켜서 먹는답니다.
요즘 무끼 피자는 감성치킨도 하고 있네요.
인테리어가 예쁘서 한 컷 찰칵 찍었어요.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이라고 되어 있네요.
딸아이는 분위기를 즐기는 편이고, 아들은 맛있으면 된다는 주의랍니다.
피클이 나왔어요. 저녁시간에 가서 피자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다 먹다보니 피클도 맛이 있네요.
음료가 작을까봐 사이다 2개를 시켰는데 작은 페트병 사이다가 2개가 나오고 얼음이 담긴 시원한 컨에 빨대가 들어있네요.
다음에 갔을 때는 음료는 1개만 주문해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결국 주문한 음료 1개는 집으로 들고 와서 마셨어요. 음료는 2천 원이네요.
사이다는 칠성 사이다나 킨사이다일 줄 알고 시켰는데 스프라이트를 주어서 익숙하지 않은 사이다 맛이었어요. 다음에는 콜라 1개를 주문해야지.
드디어 기다리는 콤비네이션 피자가 나왔어요.
갓 구워져서 나온 피자라 더욱 맛있어보였어요. 도우가 정말 맛있는 집이 무끼이네요. 치즈크러스트 피자라서 가장자리도 맛있었어요. 쭉쭉 늘어지는 치즈가 정말 맛있어요.
접시에 옮겨서 먹기로 했어요.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서요.
배가 고팠던 아들은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집어서 먹네요.
그 모습을 본 딸아이가 "우아하게 먹어."라며 한 마디를 보태네요.
배가 고프지만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니깐요. 그러나 아들은 끝까지 손으로 잡아서 먹었답니다.*^^*
잘 먹는 대식가 가족인 저희는 2조각을 남겼어요. 2조각을 포장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어요.
무끼 피자에서 나온 외식비는 28,000원.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외식도 필요하네요. 주로 외식은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것 위주로 하고 있어요. 3만원 대 외식비는 싸게 나온 것이네요.
남은 피자를 포장해왔네요.
상자에 예쁘게 담아주셨고, 피클도 하나 넣어주셨네요.
남은 피자는 뒷날 학원을 마치고 온 아이들이 간식으로 전자렌지에 다시 돌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무끼 피자를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네요.
시골이라 맛있는 피자집을 발견하기 어려운데 의령에는 무끼 피자가 있어서 정말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네요.
도시에 비해서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이 정도 가격을 주고 먹을 수 있네요. 강추합니다.
<의령맛집 종로식당 소고기국밥,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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