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롯데몰 무한초밥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솔직 리뷰

 

* 2017년 12월 31일, 가는 2017년이 아쉬워 가족끼리 외식을 하고 왔어요. 이 포스팅은 제 지갑과 함께 하며 개인적인 취향이니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 맛: 3.9점(초밥을 작게 먹었어요.)
 - 서비스: 4점(환영인사에 깜짝 놀람.)
 - 가격: 4점(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

 - 진주몰 블랙컨테이너 스시오 방문일: 2017. 12. 31(일)
 - 지출 외식비: 56,400원
  일요일이라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진주몰 블랙컨테이너 스시오를 방문하기로 했어요. 열리는 시간은 11시부터.
  늦게 일어난 탓에 아침을 먹기가 그래서 아침을 거르고 문산 진주몰 블랙컨테이너 스시오로 go.
  아침을 안 먹었으니 더 많이 먹겠지. (사실 아침을 거르고 가면 허급지겁 먹다가 더 작게 먹는다고 해요.)
  진주몰은 10시에 오픈을 해서 지하마트만 구경을 할 수 있네요. 윗쪽 아울렛 라인은 11시에 오픈이 되네요.

  11시 바로 진주 스시오 블랙컨테이너에 갔어요. 
  90분 즉 1시간 30분 동안 이용이 가능하네요.

  자리를 안내 받고 어떤 초밥을 먹을까 보았어요. 3줄씩 되는 초밥 라인이 열심히 돌아가고 있네요.

  주말이다 보니 점심에 가도 소고기 샤브샤브가 나오네요. 기본육수에 야채를 가져와서 먹었어요.

  샤브샤브 너무 맛있어요.
 목이버섯을 넣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 갈 때는 야채를 더 많이 넣어서 먹어야겠어요.
  진주 스시오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 중 하나이네요.

  전투적으로 초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이 초밥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초밥.
  이 초밥의 경우 2번 먹었어요.

  가장 무난한 새우초밥.
  진주 스시오는 초밥 안에 와사비가 없네요. 그래서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네요.

  비추천하는 초밥.
  먹는데 조개껍질 같은 것이 나왔어요.

  소고기인 줄 알았는데 유부였던 초밥.
  속았어.

  이 초밥이 소고기였어요.
  롤 종류의 소고기초밥인데 가장 맛있었어요.
  다시 먹으려고 무한회초밥 레인을 열심히 보았는데 나오지 않네요.
 이 초밥 추천해요.

  사이드메뉴로 가져온 접시.
  진주 스시오 치킨 맛있어요. 제 기억에는 예전 치킨이 더 맛있었어요. 종류가 약간 바뀌었지만 이 치킨도 맛있네요.
  신선한 파인애플과 수박, 리치를 가져와서 먹었네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미니케이크로 맛잇게 냠냠

  주말 진주 스시오 가격이예요.
  평일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날은 연말이고 해서 일요일에 갔네요.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혹 진주몰 블랙컨테이너 스시오가 궁금하신 분은 어래의 포스팅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아쉬웠던 점은 예전만큼 저나 남편이 전투적으로 많이 먹지 못한다는 사실이예요. 예전에는 뷔페에 가도 아깝지 않았는데.
  다만 위안을 삼는 것은 7살 아들이 너무 잘 먹는다는 사실이예요. 울 아들 중고등학교 때는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겠네.
  블랙컨테이너 스시오에 바라는 점은 손님이 들어올 때마다 인사를 하지 않았으면 해요.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먹는데 새로운 손님이 올 때마다 점원들이 떼창으로 "어서 오세요. 스시오입니다."라고 외쳐요.
  약간은 조용히 음식을 즐기고 싶은데 그 소리 때마다 놀라네요.
  무한초밥을 먹고 내가 얼마나 먹었나 그릇이 쌓이는 재미가 있는데 부지런한 점원들이 그릇을 빨리 가져가는 바람에 그런 재미를 못 누려서 조금은 아쉽네요.
  그래도 아이들까지 만족하는 진주 스시오 블랙컨테이너여서 나름 한 끼를 먹을만 해요.

 

- 진주롯데아울렛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무한회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