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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탄 날: 2018.5.12~13
- 일정: 김해국제공항~제2인천국제공항~모스크바경유~스톡홀름 김해국제공항에서 제2인천국제공항을 가기 전에 한 것 찰칵 찍었어요.
드디어 떠나는구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이번에는 스웨덴을 대한항공을 타고 모스크바를 경유해서 스웨덴에 가는 것이예요.
저번에 방문할 때는 핀에어를 타고 갔는데 대한항공으로 모스크바를 경유해서 가는 것과 핀에어 직항으로 스웨덴을 가는 것을 비교해 보아야겠어요. 오너 일가로 말이 많은 대한항공이지만 비행기를 탔을 때 편리함과 서비스는 대한항공이 최고이네요. 우선 승무원과 말이 다 통해서 서비스를 요청할 때 편리하네요. 우리나라의 친절함도 최고이고요. 이코노믹을 타도 신라면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하던데 한 번 먹어보아야겠네요. 올 때는 몰라서 못 먹은 신라면이네요. 모스크바까지 갈 때 힘이 있어서 첫 번째 기내식은 열심히 찍었어요.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는 것이 쉽지 않네요.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나온 첫 끼.
소고기비빔밥과 치킨샐러드 중 선택한 것은 소고기비빔밥이예요.
오뚜기햇반과 함께 나와요. 미역국은 따듯한 물만 부으면 미역국으로 변신을 하네요. 간단한 인스턴트 같은 미역국이 참 맛있네요. 대한항공 기내식 이코노믹석도 숟가락이 일회용이 아니네요.
제가 탔던 저가항공들은 기내식을 먹을 때 숟가락이 모두 일회용이었는데...... 오이피클과 떡도 2개 있어요. 디저트인 복떡세트가 달달하니 맛있네요.
다음에도 대한항공을 타면 기내식으로 소고기비빔밥을 먹어야겠어요. 모스크바까지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두 번째로 먹은 기내식.
세 가지 메뉴 중 선택이예요. 쇠고기와 면요리, 돼지고기와 밥, 해산물과 감자.
이 중에서 돼지고기와 밥을 선택했어요.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대한항공 비행기 기내식을 먹으며 사육당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장거리 비행은 역시 쉽지 않네요. 젊을 때 장거리 여행을 강추해요.
해산물+포테이토 기내식은 해산물이 조금 비릴 수 있네요. 그래서 조금 남긴 분도 계시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대한항공과 핀에어의 장단점이 있네요.
대한항공은 서비스가 좋은데 경유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핀에어는 말은 통하지 않아도 직항이라서 조금이라도 작게 비행기를 탈 수 있어서 좋아요. 모스크바까지 가는 길.
기상이 좋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 비행기가 늦게 출발을 했어요.
모스크바에서 스톡홀름까지 타고 오는 비행기 시간도 짧는데. 늦게 출발하다 보니 대한항공에서 내리자마자 러시아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발에 불이 나게 뛰었어요.
스톡홀롬 공항에서 캐리어 찾기.
모스크바 공항을 경유하는 경우에는 캐리어를 못 받는 경우도 간혹 생긴다고 해요.
저희 팀도 3분이나 캐리어를 받지 못해서 뒷날 캐리어를 받을 수 있었어요. 다시 온 스웨덴.
북유럽까지 다시 올 줄 몰랐는데......
7박 9일. 공부하는 일정도 있지만 잠시 힐링을 하고 가요.
사간을 내어서 사진과 느낌을 정리해야겠어요.
- 핀에어항공 기내식, 인천국제공항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 덴마크 코펜하겐, 핀란드 헬싱키, 인청국제공항 핀에어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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